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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 예은父, 200억 원 사기친 목사?…성현아·이특·한그루 등 숨겨진 가족사(영상)

기사입력 : 2017년06월05일 23:00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13:58

[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스타의 숨겨진 가족 이야기를 전한다.

5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가 '스타의 숨겨진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각종 논란과 사건사고를 겪은 스타들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룹 원더걸스 출신 예은은 아버지 때문에 논란을 겪었다. 예은의 아버지가 150여 명의 신도에게 약 200억 원의 사기를 친 사실이 밝혀진 것. 딸 예은의 유명세를 앞세워 투자금을 가로채고 무허가 투자 연구소를 세운 문제적 아버지의 투자 사기극 전말을 파헤친다.

성매매 사건에 연루됐던 성현아는 3년만에 무죄 판결을 받고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아 이혼 소송 중이었던 남편이 사망한 채 발견되고, 알고보니 168억 원 횡령 혐의로 수배중인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성현아의 복귀 향방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스타들의 숨겨진 가족사를 공개한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배우 조윤희와의 2세 소식을 알린 배우 이동건과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야만 했는데, 그 사연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명문대 출신 형제들로 화제가 됐던 가수 한그루는, 사실 친형제가 아니라 의붓형제임이 밝혀져 '언론 플레이' 구설수에 올랐다. 그 진실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가수 임재범과 배우 손지창이 이복형제인 사연을 알아본다. 두 사람의 아버지는 1960~70년대 국민 아나운서 임택근으로, 2011년 삼부자가 첫 상봉했다.

한편,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5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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