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한국은행이 11개월때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25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1.50%에서 1.25%로 내린 이후 11개월째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한은은 2015년 3월 1.75%로 금리인하를 단행해 사상 첫 1%대에 진입한 바 있다. 이후 같은해 6월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가 확대되면서 1.50%로 금리를 인하했다. 지난해 6월에도 금리를 현 수준인 1.25%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바 있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