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이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이상윤과 이보영 <사진=SBS '귓속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귓속말'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23일 방송한 SBS '귓속말'의 시청률은 20.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귓속말'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면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귓속말' 마지막회에서는 김갑수, 박세영, 권율이 각각 무기징역, 징역 7년, 10년을 받았다. 이상윤은 자신이 저지른 죗값을 모두 받겠다고 했고 징역 4년에 변호사 자격 정지를 당했다. 이보영은 변호사가 되어 정의를 수호하는 일을 꿋꿋이 해나갔다.
뿐만 아니라 '귓속말' 마지막회에서는 배우 조재현과 서지혜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배우 모두 '귓속말'을 쓴 박경수 작가의 전작인 '펀치'에 출연했다. 서지혜와 조재현은 '펀치'에서 맡았던 인물을 '귓속말'에서 선보이며 두 배의 재미를 안겼다.
한편 '귓속말'과 동시에 방송한 KBS 2TV '쌈, 마이 웨이'의 시청률은 6.09%로 나타났다. 전회(5.4%)보다 0.69P% 올랐다. MBC '파수꾼'은 4.6%(3회), 4.8%(4회)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