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이미자 빅쇼'를 방송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박지원 기자] ‘가요무대’가 결방하고 ‘이미자 빅쇼’가 방송된다.
KBS 1TV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5일 밤 10시 특별기획 ‘이미자 빅쇼’를 방송한다.
이에 따라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한 주 쉰다.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1964년 ‘동백아가씨’를 발표해 35주 동안 가요 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타고난 목소리와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수많은 노래를 히트시킨 이미자는 ‘트로트의 여왕’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미자의 히트곡으로는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황포돗대’ ‘울어라 열풍아’ ‘여자의 일생’ ‘황혼의 블루스’ ‘흑산도 아가씨’ 등이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