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육중완, 강준우, 배우 박민지가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사진=KBS> |
[뉴스핌=박지원 기자] ‘장미여관’ 육중완, 강준우와 배우 박민지가 ‘안녕하세요’에서 입담을 뽐낸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장미여관’ 육중완, 강준우와 배우 박민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최태준이 신혼인 강준우에게 “결혼생활이 달달하냐?”고 묻자, 강준우는 “이틀 전 아내와 싸웠다. 장비 욕심이 많아서 이번에 조명 좀 사도될지 물어봤더니 아내가 화났다”고 말했다.
“산 것도 아니고 사도될지 물어본 건데 화가 났냐”는 정찬우의 질문에 강준우가 “선 결제 후 문자했다”고 답하자, 정찬우는 “사고 나서 얘기하면 뭐하냐, 제수 씨 곧 주인공으로 나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터트렸다.
배우 박민지는 “1년간 130명과 소개팅을 했지만 번번이 차인다”는 21살 남성의 고민에 조언을 했다.
187cm의 큰 키에 듬직한 주인공의 사연에 육중완이 “외모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하자, 박민지는 “재미가 없어서 호감이 생기지 않는 것 같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장미여관’ 육중완, 강준우, 배우 박민지가 출연하는 ‘안녕하세요’는 오늘(24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