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G사의 미키 김 전무가 출연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워킹맘&대디'에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여성 비정상 멤버들이 참여한다. 게스트로는 G사의 미키 김 전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러시아에서 온 에바, 스웨덴에서 온 이다, 프랑스 워킹맘 올리비아, 일본에서 온 정치외교학과 학생 나쯔미가 참여해 한층 다채로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 청년들의 꿈의 기업, G사의 미키 김 전무가 출연해 "남자들도 육아휴직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한다.
MC 성시경은 "일하면서 가장 애 키우기 좋은 나라가 어디냐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탈리아 알베르토는 "호주가 좋은 것 같다. 날씨가 좋고 자연도 너무 아름답다"고 말했다. 중국 왕심린은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복지 천국 스웨덴은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1등으로 이미 입증된 바 있다. 그러나 멕시코 크리스티안은 "심심한 곳에서 아이를 키우기는 좀"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스웨덴에만 있는 '라떼파파'의 정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독일과 프랑스는 제도는 있지만 육아 휴직을 쓸 수 없는 사연을 공개한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24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