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에서 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KBS>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첫사랑 열풍에 대해 알아본다.
14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서 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인기요인과 그 주역들을 파헤치고, 중년들의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주부들의 핫이슈가 된 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일일드라마만의 센 재미는 물론 남녀 주인공간의 설레는 사랑까지 담아낸 로맨스 소설 같은 드라마로, 주부는 물론 20대 청춘남녀까지 사로잡았다.
비주얼, 연기, 패션까지 주부들의 취향저격에다가, 집안 갈등부터 불륜까지 막장이지만 고급스러운 막장으로 중년들의 잠자던 심장을 깨웠다.
특히 주연 커플 김승수와 명세빈의 케미가 폭발하면서 주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둘 사이의 묘한 기류 덕분에 환상의 호흡이 더욱 드러난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에게 직접 화면 밖 김승수와 명세빈의 케미를 들어본다.
김승수는 일일극으로 중년들의 박보검으로 떠올랐다. 일일극 실장 전문 배우에서 중년들의 박보검이 되기까지 김승수의 연기인생을 알아본다.
또 김승수는 유부남으로 오해받는 노총각으로, 작품만 하면 스캔들이 생겨 그의 반전 매력을 파헤친다. 이어 김승수를 둘러싼 오해와 편견의 실체도 공개한다.
청순가련하고 단아한 원조 첫사랑에서 다부지고 강단있는 중년들의 첫사랑으로 멋지게 돌아온 명세빈의 실제 촬영장에서의 모습도 공개한다.
이어 스타들의 첫사랑 스캔들을 알아본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을 깨고 첫사랑과 결실을 맺은 스타부터 가슴 아픈 첫사랑의 기억을 가진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잠들어있던 심장을 깨운 첫사랑의 향수에 빠진 대한민국 중년남녀들에 대해 이야기를 전한다. 동창회와 온라인 커뮤니티는 반가운 만남의 장이지만 불륜의 장이 될 수도 있다. 이들이 다시 만난 첫사랑에 요동치는 이유를 알아본다.
한편, MBN '아궁이'는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