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지호, 장동건, 한예리, 고아라가 안성기의 데뷔 60주년 특별전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송강호, 장동건부터 고아라 등이 선배 안성기의 데뷔 60주년을 축하했다.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한국영화의 페르소나 안성기展’ 개막식이 열렸다.
안성기 특별전은 1957년 영화 ‘황혼열차’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안성기의 데뷔 60주년을 맞아 열린 행사.
이날 안성기 특별전 개막식에는 배우 송강호, 장동건을 비롯해 신성일, 김민종, 오지호, 고아라, 권율, 한예리, 김의성, 강수연 등 후배 배우들이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임권택, 김기덕, 이명세 감독 등과 영화 관계자들도 참석, 안성기의 데뷔 60주년을 축하했다.
배우 송강호가 안성기의 데뷔 60주년을 축하했다. <사진=뉴시스> |
한편 안성기 데뷔 60주년 기념 특별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안성기가 출연한 27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