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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 KLPGA 13대 신임회장 “2부 드림투어와 은퇴선수 무대 챔피언스투어 확대”

기사입력 : 2017년03월28일 07:39

최종수정 : 2017년03월28일 15:18

김상열 KLPGA 13대 신임회장 “2부 드림투어와 은퇴선수 무대 챔피언스투어 확대”. <사진= KLPGA>

김상열 KLPGA 13대 신임회장 “2부 드림투어와 은퇴선수 무대 챔피언스투어 확대”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13대 신임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KLPGA가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이 많지만, 오히려 지금이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도전이 필요한 가장 중대한 시기라고 보고 있다. 2부 투어인 드림투어의 상금과 특전을 확대하고 은퇴 선수들의 활동 무대인 챔피언스 투어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정규투어 상금은 208억원에 달하지만, 드림투어는 상금이 14억 원밖에 안 된다. 대회 유치와 상금 현실화에 노력하겠다. 정규 투어 상금도 몇배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회장인 김상열 회장은 호반건설의 초대 창업주로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건국대학교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민방인 kbc도 소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여주 스카이밸리CC, 하와이 와이켈레CC, 호반건설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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