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KBS 1TV '트루밥쇼'의 MC는 전 농구선수 현주엽, 최승돈 아나운서, 방송인 최욱이 나선다. <사진=KBS 1TV '트루밥쇼'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트루밥쇼'가 평범한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조명한다.
24일 방송하는 KBS 1TV '트루밥쇼'의 MC는 전 농구선수 현주엽, 최승돈 아나운서, 방송인 최욱이 나선다.
최근 공개된 '트루밥쇼' 예고 영상에서 현주엽, 최승돈 아나운서, 최욱이 등장해 첫 호흡을 맞춘 모습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비좁은 차 안에 탑승했다. 이 때 차 안에서는 "잠시후 선수가 입장합니다"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이를 듣고 세사람은 깜짝 놀랐다. 현주엽은 "소리가 어디서 나"라며 "진짜 이거 스포츠 같다"고 놀랐다. 최승돈 아나운서는 "그렇게 하자고 우리가 섭외된 거다"라고 말했다.
최욱은 "등장했습니다. 선수가 왔습니다"라고 외쳤다. 이어 최승돈 아나운서는 "네, 선수에요"라며 해설했다.
'트루밥쇼'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노량진 고시생, 푸드트럭 주인 등 매일 똑같은 일, 공부,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담는다. 이들의 일상은 갑과 을로 나뉘어져 치열하다. 비록 스포츠만큼 극적이진 않지만, '트루밥쇼'에서는 스포츠보다 치열한 이들의 삶을 중계한다.
'트루밥쇼' 첫회는 24일 저녁 7시3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