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도시재생·홍수방지 위한 '친수사업' 개발

기사입력 : 2017년03월15일 11:00

최종수정 : 2017년03월15일 11:00

국토부, 16일 친수사업 활성화 위한 토론회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하천주변 낙후된 도시를 재생 및 개발하고 홍수를 방지할 수 있는 친수사업 개발 방안이 마련된다.

15국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있는 건설회관에서 '도시재생과 연계한 친수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토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시재생 및 개발과 홍수방지를 연계한 친수사업의 전략 및 모델을 발표한다.

친수사업은 우선 하천주변지역 주변 낙후된 도시를 개발해 주거, 산업, 문화, 관광레저 기능을 갖추면서 도시홍수 방지까지 할 수 있다.

국토부 도시재생과에서는 도시재생 정책 및 방향,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친수사업의 추진현황과 수변재생의 잠재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국토연구원에서는 친수도시의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 발표가 끝나면 도시계획, 하천, 수자원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김형주 상명대 교수,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 최경숙 경북대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도시계획, 하천, 수자원 분야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보완해 친수도시 조성을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행정절차상 비효율적이거나 불합리한 규제는 개선하고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하천사업을 패키지화하는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