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0살차이' 최여진 연상남 "프러포즈하면 사귈 마음 있나" 고백…최여진 "처음부터 오빠였어"
[뉴스핌=최원진 기자] 탤런트 최여진이 '10살 차이'에서 연상남에 고백을 받았다.
8일 방송한 tvN '10살 차이'에서 최여진의 연상남, 연하남 마지막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최여진과 연상남은 한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연상남은 "마지막 데이트니까 끝나도 가끔씩 살아있다고 연락 달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그래. 그런데 집이 쓸데없이 크더라"라고 말했고 연상남은 "그러니까 휴대폰이 어디에 처박혀 있을지 모르니까 통화 안되면 이 방, 저 방 열어보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에 최여진은 "뭐야, 프러포즈야?"라고 장난을 던졌고 연상남은 "생각있어? 프러포즈하면"이라고 고백했다.
최종선택에서 최여진은 연상남을 골랐다. 스튜디오에서 연상남은 "감사하다. 연하남에게는 미안하다"라고 말한 뒤 최여진의 손을 잡았다. 최여진은 "처음부터 오빠였어"라고 화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10살 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