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프로젝트가 인터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인터파크> |
[뉴스핌=이지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피톤 프로젝트가 인터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인터파크 측은 “에피톤 프로젝트가 인터파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제 새로운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피톤 프로젝트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콘서트와 방송, 음악적 활동을 함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피톤 프로젝트는 2009년 미니앨범 ‘긴 여행의 시작’을 발표하며 마니아층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또 1집 ‘유실물 보관소’ 발매 이후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 세계를 구축했고, 단독콘서트는 매진을 기록해 공연계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더욱이 루시아(심규선), 이승기의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슈퍼주니어, 2AM, 백아연, 이선희, 수지의 작사‧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2014년 하연우를 필두로 한 국카스텐 영입을 시작으로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자우림 밴드가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