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박근혜 대통령 취임 4주년인 25일 탄핵 반대를 외치는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대통령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14차 탄핵무효 애국집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박 대통령 부당 탄핵, 국정농단 증거 조작 등을 비판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정광택 탄기국 중앙회장은 "거짓말하고 헛된 짓을 한 특검 검사를 비롯, 모든 사람이 법 앞에 설 것을 확신한다"고 개회사를 선언했다.
이들은 오후 6시께 한국은행과 서울역 등을 거쳐 대한문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행진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2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대한문 일대에서 대통령탄핵기각을위한국민총궐기운동본부와 박사모 등 보수시민단체 주최 제14차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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