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N> |
[뉴스핌=황수정 기자] '판도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폭탄발언을 예고했다.
23일 방송되는 MBN '판도라'에서 정청래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
정청래 전 의원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최초로 공개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국민완전경선 과정에 비밀이 숨어있다"는 거침없는 폭로로 녹화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정청래 전 의원이 야심차게 열게 될 판도라의 상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완전경선 선거인단 신청을 받는 과정에서 디도스(DDos,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의혹이 실제 있었다'는 내용. 신청 첫날부터 서버가 마비돼 '신청자 폭주'를 비롯, '디도스 아니냐'는 의견이 나온 바 있다.
한편, 이날 '판도라'에서는 차명진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 역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 수감에 대한 의문점을 던진다. 또 조주희 ABC 서울지국장이 김정남 살인사건의 의문점을 외신의 시각을 바탕으로 짚어본다.
MBN '판도라'는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