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기업의 세무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년 개정세법 해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딜로이트안진이 매년 세제 개편 및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제조업, 통신업, 금융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주요기업 관계자 500명이 넘게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상증세법 분야 등 주요 법률 및 시행령 개정사항과 더불어 관세 분야 및 최근 국제조세 이슈 중 가장 뜨거운 하나인 세원 잠식과 소득이전(BEPS, 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도입에 따른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보고서 제출의무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언급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