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가 태극기 집회 참석 소감을 전했다. <사진=이인제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이인제 새누리당 전 최고위원이 태극기 집회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이인제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청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다. 오늘의 혼란을 막지 못한 죄책감때문에 일찍 참석치 못했다. 그래서 정치를 벗고 시민의 한사람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인제 전 의원은 "태극기물결은 애국이고 조국의 미래를 향한 열정이다. 건국,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통일을 여는 에너지다"라고 태극기 집회 의미를 주장했다.
한편, 이날 태극기 집회는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려 헌법 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기각과 특검 해체 등을 요구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