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는 성심당 빵집과 베셀의 '특급 직원복지 혜택'을 공개한다. <사진='사장님이 미쳤어요' 캡처> |
'사장님이 미쳤어요' 성심당 빵집·베셀, 40평대 아파트 제공·우리사주제 도입·무료 원어민 강의·해외연수 '특급 직원복지' 공개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사장님이 미(美)쳤어요’는 5일 오후 1시20분 ‘누구나 사장이 될 수 있는 회사가 있다?-성심당, 베셀’ 편을 방송한다.
이날 ‘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는 직원들을 위해 주식을 퍼주는 것은 물론 쉴 땐 최고급 안마기에서 먹을 땐 주문식 맞춤 뷔페, 공부는 공짜로 시켜주는 회사를 소개한다.
◆60년의 전통 빵집 ‘성심당’&중국 점유율 1위 디스플레이 제조 ‘베셀’
전국 3대 명물 빵짐 ‘성심당’은 자체 개발한 ‘튀김 소보로’를 대히트 시키면서 명실상부 대전 최고의 빵집으로 거듭나다. 국내 제과업 최초로 세계적인 맛집 가이드인 ‘미슐랭 가이드 그린’에 등재되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당시 식사용 빵을 제공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된다는 ‘성심당’의 ‘숨은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는 사랑과 배려가 넘쳐나는 ‘성심당’의 황금 복지 레시피들을 전격 공개한다.
이와 함께 ‘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는 유망 강소기업 ‘베셀’을 소개한다.
‘베셀’은 복잡한 제조공정을 자동생산 라인으로 단순화시킨 ‘인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의 기술 혁신을 일으켰다. 또한 고객 맞춤형 통합 서비스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현재 전 세계에서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가 가장 큰 중국 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사업으로 시작한 경항공기 제작의 눈부신 성공까지 달리고 있는 유망 강소기업 ‘베셀’의 끝없는 도전 정신을 ‘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 전한다.
특히 이날 개그맨 강성범은 라이벌 사장이 되어 성심당을 , 배우 박재민은 일일 엘리트 사원으로 베셀을 방문했다.
개그맨 강성범은 “일하는 느낌이 안 드는 회사”라며 “인생 탄탄대로 꽃길 걷고 싶다면 성심당에 가야 한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배우 박재민도 강성범 말에 크게 공감하고 “내가 방문한 곳도 기업복지의 끝판왕”이라며 “사장님은 갖고 있는 걸 직원한테 다 퍼준다”고 덧붙였다.
'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는 성심당 빵집과 베셀의 '특급 직원복지 혜택'을 공개한다. <사진='사장님이 미쳤어요' 캡처> |
◆직원들을 위한 특급 복지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베셀’ 서기만 사장과 ‘성심당’ 임영진 사장은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특별한 직원복지들을 공개해 녹화 내내 뜨거운 박수갈채가 받았다.
‘베셀’의 서기만 사장은 창업 초기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큰 위기를 맞았지만 중국시장을 끈질기게 공략해나가며 현재의 ‘베셀’을 만들었다.
서기만 사장은 직원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우리사주제 도입, 동호회 활동 지원금 지급, 40평대의 직원 아파트 제공 등 확실한 직원 복지들을 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성심당’ 김영진 사장은 ‘밀가루 두 포대’로 시작된 노천 찐빵 가게를 가업으로 이어받아 ‘튀김 소보로’라는 최고의 히트 상품을 자체 개발했다.
큰 화재로 위기에도 처했었지만 직원들이 나서서 재도약을 할 수 있었던 성심당. 지금의 성심당은 덤이고 직원들에게는 아까울 게 없다는 ‘성심당’ 임영진 사장은 최고급 안마기가 구비된 직원전용 휴게실을 비롯해 사내 무료 원어민 강의, 유명 쉐프 초청 세미나, 각종 해외 연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베셀’ 서기만 사장과 ‘성심당’ 김영진 사장은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2016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에 최종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기도 하다.
‘베셀’ ‘성심당’의 특별한 직원복지는 5일 오후 1시20분 KBS 1TV ‘사장님이 미쳤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