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경 기자] 카풀 기반 좌석공유(라이드셰어링) 서비스 '풀러스'는 1일 공동 창업자인 김태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테호 대표는 풀러스 사업 초기부터 전략 수립, 서비스 개발, 마케팅 등 업무 전반에 참여해 왔다. 다음, 네이버 등 주요 IT기업에서 신사업과 마케팅, 전략업무를 담당했다.
김 대표는 "라이드셰어링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이동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직에서 물러난 김지만 전 대표는 등기이사이자 주요주주로 남는다. 김 전 대표는 차랑공유 서비스 '쏘카'의 창립멤버이기도 하다.
김태호 풀러스 대표이사 <사진=풀러스> |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