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켐트로닉스는 내달 2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차량 통신(V2X) 기술 세미타'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켐트로닉스는 전자부품 및 화학 관련 회사다. 최근 자동차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차량통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량통신은 주행시 도로 인프라와 다른 차량과의 통신을 이어주는 시스템이다. 차량 접근이나 추돌 가능성 등 각종 정보가 이 시스템을 통해 공유된다. 자동차 자율주행에 필요한 기술인 것.
켐트로닉스는 현재 차량 반도체 분야 세계 1위인 NXP와 협력해 차량통신 모듈을 적용한 스마트 안테나를 개발 중이다.
켐트로닉스는 세미나에서 사업 현황, 차량용 IT 및 차량통신기술 동향, 테스트 영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켐트로닉스의 스마트안테나 <사진=캠트로닉스>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