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최순실 자백 강요 고성에 쓴소리를 퍼부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
정청래 최순실 자백 강요 고성에 '일침'…"국민이 더 크게 소리쳐야 한다,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냐고"
[뉴스핌=이지은 기자] 정청래 전 의원이 최순실 자백 강요 고성에 일침을 가했다.
25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순실이 소리쳤다 억울하다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최순실 자백 강요 고성에 대해 “국민들이 더 크게 소리쳐야 한다.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냐고. 죽을죄를 지었다는 말은 대국민사기극이었냐고”라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전 의원은 “최순실 당신의 국정농단에 국민들은 상처받고 분노하고 더 억울해 죽겠다고. 최순실을 정말 엄벌에 처하라고”라고 '최순실 자백 강요 고성'에 쓴소리를 했다.
앞서 최순실은 이날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뒤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박 대통령과 경제공동체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소리쳐 논란을 불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