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과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의 출연에 ‘썰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사진='썰전' 캡처> |
'썰전' 정청래×박형준, 반기문·박근혜·최순실 놓고 유머러스한 설전…시청률 소폭 상승 7.748%
[뉴스핌=박지원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과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의 출연에 ‘썰전’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썰전’ 시청률은 7.748%(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7.531%)보다 0.217%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썰전’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과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출연, 청와대와 국회, 대권주자들이 올해 이뤄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형준 전 국회사무총장과 정청래 전 의원은 “반기문의 정치교체=제3지대론”에 대한 선전을 벌였다. 특히 정청래 전 의원은 특유의 유머러스한 화법으로 웃음을 전했다.
또한 정청래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끝장토론(기자회견)은 자기방어전 일 것. 책임전가 싸움”이라고 주장하며 촌철살인의 말을 날렸다.
한편, ‘썰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은 채널A ‘외부자들’ 재방송이 1.441%,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이 2.990%, TV조선 ‘엄마가 뭐길래’가 2.283%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