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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소녀시대 유리 '피고인'서 국선변호사 맡아 "법률 용어·대사 방 곳곳에 붙여 놓고 공부해"

기사입력 : 2017년01월17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1월17일 00:00

17일 방송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진정한 배우를 꿈꾸는 아이돌을 만나본다. <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본격연예 한밤'이 소녀시대 유리와 만난다.

17일 방송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진정한 배우를 꿈꾸는 아이돌을 만나본다.

2016년 제작된 방송 3사 드라마 67편 중 연기돌이 출연한 드라마는 무려 22편이다. 드라마 3편당 1편꼴로 아이돌이 출연한 셈이다. 이 같은 흐름은 올해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017년의 포문을 열 연기돌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먼저 2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소녀시대 유리가 '본격연예 한밤'이 소개할 주인공이다.

유리는 '피고인'에서 국선 변호사 역을 맡았다. 유리는 "어려운 법률 용어나 대사를 방 곳곳에 붙여놓고 수시로 공부한다"며 "심지어 화장실에도 붙여놓을 정도로 역할에 몰입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아직은 새싹 배우"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본격연예 한밤'에는 '미스테리우스(Mysterious)'로 컴백한 헬로비너스의 모습도 공개된다. 헬로비너스는 1년 반의 준비 기간 동안 음악뿐 아니라 연기 수업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컴백 무대에 오르면서도 틈나는 대로 연기 수업에 임하는 그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본격연예 한밤'은 17일 밤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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