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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목 건강에 좋은 '짜먹는 더덕청' 출시

기사입력 : 2017년01월11일 17:32

최종수정 : 2017년01월11일 17:32

목 건강에 좋은 사포닌 풍부한 국내산 더덕과 수세미로 영양 성분 배가

[뉴스핌=이에라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여익현)이 국내산 더덕으로 만든 더덕청을 스틱형 포장에 담은 영양 간식 ‘짜먹는 더덕청’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짜먹는 더덕청’은 국내산 4년근 이상 더덕만을 엄선해 원료로 사용했으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수세미오이를 더해 영양 성분을 배가시켰다. 설탕 대신 야자수액으로 맛을 내 건강은 물론 맛에도 신경 써 누구나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더덕은 사포닌(saponin) 성분이 함유돼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 섭취하면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짜먹는 더덕청’의 원료로 사용된 국내산 더덕은 란세마사이드(Lancemaside A)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로폴리스에 들어있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쿠마르산(coumaric acid)을 다량 함유한 수세미오이까지 넣어 영양을 더했다.

‘천연 감미료’ 야자수액을 통해 건강한 단맛을 냈다. 야자수액은 수액을 100% 추출하여 홈메이드 방식으로 2시간을 정성껏 끓여내 영양성분이 살아 있고 과일보다도 GI 지수(Glycemic Index, 당 지수)가 낮다.

하나씩 짜 먹을 수 있는 스틱형 타입으로 출시되어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낱개로 하나씩 포장되어 있어 별도의 숟가락으로 떠 먹을 필요 없이 바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섭취 시에는 1일 1~2포 정도를 그대로 짜서 먹거나 물에 타서 음료로 마셔도 좋다.

풀무원건강생활 강효원 PM(제품매니저)은 “’짜먹는 더덕청’은 기관지 건강에 좋은 국내산 더덕과 수세미오이를 넣어 미세먼지 등으로 목 건강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영양 간식으로 알맞은 제품”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풀무원>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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