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청문회 오후 출석한 조윤선 장관 옹호 논란을 부른 엄용수 의원을 비난했다. <사진=국회방송 캡처, 정청래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문회 오후 출석한 조윤선 장관 옹호 논란을 부른 엄용수 새누리당 의원을 비난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2의 이완영이 나타났다"라며 이날 청문회에 오후 출석한 조윤선 장관에 대한 엄용수 의원의 발언 영상과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이어 정청래 전 의원은 "국민을 도저히 분노케했던 제2의 이완영이 나타났다"며 "조윤선과 짰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엄용수 의원 발언을 지적했다.
한편, 이날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마지막 청문회에서 엄용수 의원이 조윤선 전 장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