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이용주 의원의 조윤선 장관 관련 질의에 힘을 보탰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
정청래, 이용주 의원 조윤선 관련 질의 응원 "이용주 의원, 잘하고 있습니다…맞아요? 틀려요?"
[뉴스핌=정상호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이용주 의원의 조윤선 장관 압박에 힘을 실어줬다.
정청래 전 의원은 9일 트위터에 "<이용주의원, 잘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6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조윤선 장관 관련 질의를 칭찬했다.
정 전 의원은 "조윤선 증인, 블랙리스트가 있는거 맞아요? 틀려요?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게 맞아요? 안 맞아요? 블랙리스트 존재 맞아요? 안 맞아요? 맞아요? 안 맞아요?...불이익을 준 사례가 있는것으로...맞아요? 안 맞아요?"라고 덧붙이며 이용주 의원과 조윤선 장관의 문답을 받아 적으며 그를 응원했다.
앞서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은 이날 국정조사 청문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나타나지 않았으나, 국회가 동행명령장을 발부함에 따라 오후에 출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