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투표소 수개표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이재명 "투표소 수개표해야"…횃불시민연대 승소 응원 "지난 대선은 전대미문의 부정선거"
[뉴스핌=정상호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선거에서 투표소 수개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이재명 시장은 7일 자신의 SNS에 "<전대미문의 부정선거..투표소수개표로 개표부정 방지해야>"라는 글을 적었다.
이재명 시장은 "지난 대선은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부정선거였습니다. 국가기관의 대대적 선거개입에 개표부정까지.. 투표소 수개표로 개표부정을 원천차단해야 합니다. 많은 국민이 전산개표 부정 의심을 하고 있고 그 의심을 정당화할 근거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면서 투표소 수개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시장은 "강동원 의원과 장하나 의원, 횃불시민연대 그리고 개표부정을 밝히고 투표소 수개표를 위해 투쟁하는 많은 분들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명 시장은 '횃불시민연대, 채널A '쾌도난마'의 허위보도 소송 승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링크하며 횃불시민연대의 18대 대선 부정선거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