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의원이 이완영 의원이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에 나타날지 의문을 가졌다. <사진공동취재단> |
정청래,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 관련 이완영 의원 언급…"이완영, 서울구치소에 나타나려나?" 비판
[뉴스핌=정상호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와 관련 이완영 의원을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26일 트위터에 "<이완영의원, 서울구치소에 나타나려나?>"라며 이날 서울 구치소에서 열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관련 국정조사 6차 청문회 상황을 예측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위증교사혐의에 정치자금법 위반의혹 당윤리위원회 회부위기에 몰린 이의원. 서울구치소청문회에 나가서 입장을 밝히려나? 청문위원인지 증인인지 까닭모를 포지션으로 눈살을 찌푸리는 그를 20대 최악의 국회의원으로 임명한다"라는 글을 써 이완영 의원을 강도높게 비판했다.
앞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조 특위 간사로서 삼성 관계자들의 증인 채택을 반대하는가 하면, K스포츠재단 정동춘 이사장과 박헌영 과장 등의 위증을 모의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