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게시한 박근혜 대통령 편지와 관련 글 <사진=정청래 트위터> |
[뉴스핌=최원진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편지를 언급하며 박 대통령, 박사모, 어버이연합을 비난하고 나섰다.
정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버이연합은 총궐기하라!"라며 "지금까지 나라를 종북대통령에게 맡겼다니... 당장 청와대 앞으로 달려가 종북대통령을 규탄하라! 종북대통령을 당장 끌어 내려라!
박사모도 정신 똑바로 차려라! 어버이연합은 '박사모해체'도 외쳐라!"란 글을 게시하며 이른바 '박근혜 편지'를 겨냥했다.
한편 지난 17일 한 매체는 북한의 김정일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편지가 공개돼 큰 논란이 일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