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에 박정현이 출연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박정현이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가수 박정현의 출연해 '싱글라이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박정현은 "한국에 와서 혼자 산 지 벌써 20년이나 됐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마크는 "데이트 못하면 너무 외롭다", 크리스티안은 "나 빼고 다 커플", 왕심린은 "혼자 집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 부른다"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박정현은 "혼자 사는 게 더 편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해 반전을 안겼다. 싱글라이프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혼밥과 혼술에 대한 인식, 멤버들의 혼밥 경험담과 혼자 놀기 꿀팀이 전해진다.
이어 나라별 자취생활과 살림 팁이 공개된다. 박정현은 냉동실 활용 꿀팁을 공개하고, 만국 공통 자취템 치약의 활용법도 공개된다.
또 싱글라이프에 관한 유쾌한 연구 사례들과 외로움 때문에 벌어진 사회 문제들, 연말연시를 맞아 외로움을 이겨내는 멤버들만의 힐링법도 소개된다.
한편, 이날 '지구상의 반찬타임 뭣이 중헌디' 코너에서는 23일부터 시작한 담뱃갑 '경고그림' 삽입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경고그림 효과 논란과 공동주택 흡연을 둘러싼 흡연권과 혐연권, 천차만별 담뱃갑수, 각 나라의 금연 캠페인 등에 대해 알아본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9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