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 234표’ 결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JTBC '뉴스룸' 유시민 방송 장면 캡처> |
JTBC ‘뉴스룸’ 유시민 작가 "찬성 234표…국회, 국민의 뜻 대신해 대통령 직무 정지시킨 것"
[뉴스핌=정상호 기자] JTBC ‘뉴스룸’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과 관련, ‘찬성 234표’ 결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시민 작가는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JTBC ‘뉴스룸’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 탄핵 찬성 234표’에 대해 “국회는 국민의 대의 기관이다. 80% 내외 국민의 뜻을 대신해서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킨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탄핵이 가결 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찬성이 234표라는 것은 놀랐다. 제 생각보다 많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이날 찬성 234표, 반대 56표, 무효 7표, 기권 2표로 가결 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