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탄핵 탄핵 표결 D-1 국민 행동 요령을 전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
[뉴스핌=황수정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탄핵 표결 하루 전(D-1)인 8일 탄핵 국민 행동 요령을 전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탄핵 표결 D-1인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탄핵당일 국민행동요령"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부터 문자보내기 계속하고 당일 국회를 에워싸고 외쳐야 한다"며 "찬성파에게는 OOO의원 힘내라! 반대파에게는 OOO의원 꺼져라! 눈치파에게는 OOO의원 똑바로!"라고 주장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국회 안에서 잘 들린다"며 "생중계 방송에도 외치는 소리가 들리도록 외치자!"라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은 9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