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모모랜드 연우, 믹스(MIXX)로 데뷔한 연습생 희재 언급…"데뷔 기쁨보다 슬픔이 더 컸다"

기사입력 : 2016년11월09일 16:33

최종수정 : 2016년11월09일 16:33

9일 방송한 '올드스쿨'에 출연한 모모랜드 <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

[뉴스핌=최원진 기자]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가 '올드스쿨'에 출연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9일 방송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쉬는 시간' 코너에 모모랜드(혜빈, 연우, 낸시, 제인, 나윤, 주이, 아인)가 출연했다.

연우는 "드디어 고대하던 데뷔를 하게됐는데 기분이 어떠냐"란 질문에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 파이널 무대에서 데뷔 확정이 됐다. 결과적으로 데뷔를 하게 돼 기쁜 것보다 '누군가 떨어지는구나'란 슬픔이 더 컸다. 정말 많이 울었다"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탈락한 연습생 희재가 우리보다 먼저 걸그룹 믹스(MIXX)로 데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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