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은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를 통해 ‘2017 포스트 수능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7일 수능 당일 저녁부터 제공되는 수능 가채점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영역별 원점수와 표준점수, 백분위 등 등급컷 추정치를 실시간으로 산출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메가스터디에서 제공하는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를 활용해 대입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메가스터디는 또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7 정시 합격예측서비스’도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모의지원 전 제공되는 모집단위별 배치컷을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보고 모의지원 기능을 통해 합격예측 리포트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대학명 검색 ▲지원 가능 대학 검색 ▲온라인 배치표 검색 ▲테마검색 등 총 4가지 방식의 검색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유리한 대학을 선별하기 쉽도록 설계됐다.
메가스터디 측은 "수능 다음날인 18일 오전께는 신뢰할 만한 데이터가 확보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