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동 기자] 하나카드(사장 정수진)는 부동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O2O) 플랫폼인 '다방'과 제휴하고 이달 중 월세 카드납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임차인이 '다방페이'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월세 자동납부 카드를 등록하면 매월 납입일에 카드 자동납부로 월세가 결제 되는 방식이다. 다방페이 서비스는 하나카드(구 외환카드 포함) 신용 및 체크카드로만 이용가능하다.
하나카드는 다방과 함께 다방페이 활성화를 위해 TV광고, 공인중개사 사무소 안내서 배포 등의 공동홍보도 진행 할 예정이다.
또 하나카드는 다방페이를 이용하는 하나은행 고객에게는 대출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하며, 이사(한방이사), 생필품(다이소), 생활편의(GS25) 업종과 제휴를 통해 할인쿠폰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이사(왼쪽)와 홍필태 하나카드 미래사업본부장이 업무제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
[뉴스핌 Newspim] 김승동 기자 (k870948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