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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우리집에 사는 남자' 수애·'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사진=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방송 캡처> |
이준기·이지은 이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시청률, 9%로 간신히 ‘동시간대 1위’ 등극
[뉴스핌=정상호 기자] 이준기, 이지은(아이유) 주연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0월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9회 시청률은 9.0%(이하 전국기잔)을 기록했다.
이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8회 시청률(10.1%)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4황자 왕소(이준기)와 이별 후 궁을 떠나는 해수(이지은·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수애, 김영광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지난주 방송(10.6%)보다 4.2%포인트 하락한 7.4%를,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전회(8.3%)보다1.2%포인트 7.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