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최근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사진=레인보우미디어> |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이열음이 최근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열음은 최근 bnt와 함께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이열음은 인터뷰를 통해 “작품 활동을 쉬고 있어 운동도 하고,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서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면서 “데뷔 후 한 번도 쉬어 본 적이 없어 많은 것을 느끼고 있는 시기”라 말했다.
이열음은 “지금은 헤어졌지만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 됐다”며 “연애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지진희나 유아인 같이 까무잡잡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취미에 대해서는 “요리랑 그림이다. 만약 연기를 안 했더라면 미대에 갔을 수도 있다. 부모님 두 분 다 미대에 나오셨다”며 예술적 감각을 드러냈다.
이열음은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으로 ‘눈’을 꼽았다. 그는 ”쌍꺼풀이 특이하게 많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그래서 가끔 눈이 부으면 쌍꺼풀이 풀리거나 여러 개 겹쳐 있다”며 말했다.
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 배역으로는 ‘중학생 A양’의 곽동연을 언급했다. 이열음은 “(곽동연과) 같이 따로 만나서 연기에 대해 의논도 많이 하고 호흡을 맞춰봤다. 한 살 차이 밖에 나질 않아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열음은 “다음 작품에서는 사랑 받는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