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금 사낭뀬 이야기 담은 횡스크롤 팀액현 RPG
[뉴스핌=이수경 기자] 오올블루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헌터스리그'를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넵튠> |
헌터스리그는 현상금 사낭꾼들의 이야기를 담은 횡스크롤 RPG다. 3개의 캐릭터를 그룹 혹은 개별적으로 선택해 적을 겨냥하거나 이동, 회피 등이 가능하다.
하나의 캐릭터는 6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무기에 따라 역할이 바뀐다. 구간 별로 다른 약점을 가진 몬스터들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무기 수집이 주요 플레이 포인트 중 하나다.
김남석 오올블루 대표는 "제대로된 RPG를 만들려면 캐릭터 역할이 분명해야 하고 그에 따른 공략법도 존재해야 한다"며 "세명이 플레이하는 액션RPG를 개발한 이유"라고 말했다.
오올블루는 'C9', '검은사막', '루니아전기'등 온라인 RPG를 만든 핵심 인력들이 의기투합한 개발사다. 지난 9월 넵튠과 인수 계약을 체결, 오는 11월말 자회사로 정식 편입된다. 2012년 설립된 넵튠은 오는 25일 대신밸런스제1호스팩과의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