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현지에서 생산 중인 경차 '이온' 7000여대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은 지난 2015년 1월 한달간 인도에서 생산된 7657대이다.
현대차 측은 이온의 클러치 케이블과 배터리 케이블에서 결함이 발견돼 교체가 필요하다며 리콜 사유를 밝혔다.
이온은 지난 2011년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된 경차로 814cc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있다.
현대자동차 이온 <사진=현대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