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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리브 슈라이버·나오미 왓츠 부부, 11년 만에 파경 '충격'

기사입력 : 2016년09월27일 08:43

최종수정 : 2016년09월27일 08:52

이혼을 공식 발표한 나오미 왓츠(왼쪽)와 리브 슈라이버 <사진=AP/뉴시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브 슈라이버(49)와 나오미 왓츠(48) 부부가 결혼 1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레이더온라인 등 외신들은 27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리브 슈라이버와 나오미 왓츠의 이혼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충격적인 소식은 리브 슈라이버와 나오미 왓츠가 직접 전했다. 이들은 공식채널을 통해 이혼 사실을 알리고 “서로 존중해 내린 결정”이라고 팬들을 달랬다.

리브 슈라이버와 나오미 왓츠는 “최근 수 개월간 고심한 끝에 세운 결심”이라고 전제한 뒤 “비록 헤어지지만 우리 둘과 자녀들에게 최고의 선택임을 믿는다.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는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하며, 변치 않은 우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팬들의 축하 속에 결혼한 리브 슈라이버와 나오미 왓츠는 알렉산더(9), 사무엘(7) 등 두 아들을 뒀다. 리브 슈라이버는 '엑스맨' 등에 출연하며 감독으로도 활동했고 나오미 왓츠는 '킹콩' 등 숱한 화제작에서 배우로 활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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