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색 지역에 신규 등록 매물 확인 가능..지역별 시세도 공개
[뉴스핌=이수경 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맞춤형 매물 추천 서비스 '다방 모바일 3.0 ' 오픈베타를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스테이션3> |
다방 모바일 3.0은 이용자의 매물 조회 행동을 분석한 뒤 지역별 매물 정보를 추천한다. 전체 13만개에 달하는 매물과 하루 평균 약 7000개 이상의 신규 매물이 새로 등록되는 앱 특성상 사용자 기호에 부합하는 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는 약 5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사용자 설문 및 서비스 개발, 테스트를 마쳤다. 사용자들은 다방앱 메인 페이지에서 ▲지도, 맞춤검색 등의 다양한 검색 방식, ▲최근 검색한 지역의 추천 매물, ▲원하는 지역 전월세 평균 시세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검색 지역(동, 지하철, 대학교 등)에 새롭게 등록된 방과 해당 지역의 전월세 평균 시세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사용자가 더 쉽고 편리하게 방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신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서비스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방은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픈베타를 먼저 제공한다. 올해 4분기 중으로 아이폰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내놓는다. 신규 업데이트 기능이 포함된 다방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데이트 또는 다운로드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