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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오지호, 지고는 못 사는 성격?…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공포정치'에 대한 찬반 토론 진행

기사입력 : 2016년09월19일 22:45

최종수정 : 2016년09월19일 22:45

'비정상회담' 오지호가 승부욕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비정상회담’에서는 필리핀의 공포 정치와 더불어 승부욕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19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오지호가 출연해 승부욕과 관련된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이날 MC들은 첫 번째 안건으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공포 정치’를 꺼냈다.

성시경은 “1916명을 사살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기욤 패트리는 “나라를 청소하고 있다고 말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각 나라의 비정상들은 공포정치 논란에 대한 토론과 더불어 각 국 정치인들의 특권의식 논란과 막말 파문에 대해 돌직구를 날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 비정상으로 출연한 오지호는 ‘승부욕이 강해 모든 싸움에서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오지호는 “승부욕이 정말…지는 건 죽을 것처럼 싫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호는 멤버들과 함께 각 나라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싸움들부터, 유명인들의 싸움까지 각 나라의 다양한 ‘갈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중 오지호는 “한국 사람들은 특히 ‘나이’ 문제로 많이 싸우는 것 같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오빠’ ‘형’ 등 익숙하지 않은 한국의 나이 별 호칭 탓에 벌어진 에피소드를 풀어내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

한편 ‘비정상회담’은 1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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