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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미쓰 와이프'가 14일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
[뉴스핌=장주연 기자] ‘미쓰 와이프’가 안방극장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SBS는 14일 오전 9시10분부터 추석특선영화 ‘미쓰 와이프’를 방영한다.
지난해 8월 개봉한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 반전 코미디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싱글 변호사에서 180도 뒤바뀐 인생을 살게 되는 연우 역은 엄정화가, 와이프로 인해 일생일대 고민에 빠진 가정적인 남편 성환 역은 송승헌이 맡았다.
영화 ‘미쓰 와이프’는 성공을 좇느라 잊고 지낸 삶의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동시에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가족과 일상의 소중함을 이야기, 감동을 안겼다. 특히 극 후반부에는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깜짝 반전도 숨겨져 있다.
‘미쓰 와이프’ 메가폰은 ‘조폭마누라’(2001) 각본가로 영화계에 입문한 강효진 감독이 잡았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