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한 '좋은 사람'에서 윤정원이 김은혜를 만난 장면 <사진=MBC '좋은 사람'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좋은 사람' 윤정원이 드디어 차 회장 딸 김은혜와 만났다.
1일 방송한 MBC '좋은 사람'에서 석지완(현우성)은 차승희(오미희)가 차 회장 딸 김은혜를 숨긴 요양원 위치를 알고 그곳으로 향했다.
이를 눈치 챈 차승희는 김 간호사를 시켜 은혜를 빼돌리려 했다. 하지만 김 간호사는 은혜가 사라진 사실을 한참 뒤에 깨달았고 은혜는 거리를 배회했다.
때마침 김은혜를 찾으러 요양원에 온 윤정원(우희진)은 길거리에 있는 김은혜를 만났다.
2일 방송분 예고편에서 차승희는 실종된 김은혜에 대해 홍문호(독고영재)에 묻는다.
차승희는 "당신이 은혜 빼돌린 거 아니야? 지난 번에도 은혜 빼돌렸잖아"라고 의심의 질문을 하고 홍문호는 억울함에 화를 낸다.
김 간호사는 차승희에 김은혜가 떨어뜨린 팬던트를 보여주며 "은혜 씨가 항상 가지고 다니는 팬던트인데 안에 아기 사진이 있더라고요"라고 알려준다.
차승희는 "은혜한테 아이가 있단 말이야?"라며 깜짝 놀란다.
한편 '좋은 사람'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