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유니켐은 지난 2009년 당시 이호찬 대표가 사업다각화 및 신규사업을 통한 수익창출, 매출증대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한 태양전지사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자금조달에 실패한데다 지속적인 적자로 누적결손금이 큰폭으로 증가했다"며 "자본잠식 해소에 집중해야 하는 내부자금 사정상 동사업의 추진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본잠식 해소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현업인 피혁 제조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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