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형곤 기자] 올해 상반기 20대 청년 실업자 수가 사상 최대치인 44만 명을 넘어서며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늘어만 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매년 100만 명이 창업하고 80만 명이 폐업 절차를 밟는다는 대한민국의 창업시장은 젊은 혈기를 내세운 이들에게도 넘기 힘든 벽이 되어버린 현실.
이에 “실패와 좌절을 배우기는 쉬워도 그것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일은 쉽지 않았다”는 한 청년 장사꾼의 성공스토리는 그래서 더욱 우리에게 눈물겹도록 짠한 공감을 일으킵니다.
오늘 찾은 이곳은 특별할 것 없는 화곡동의 한 골목, 흔히들 너무 많아 ‘창업의 폭탄’이라 불리는 커피집들이 거리 곳곳을 즐비합니다.
하지만 오늘 찾아가는 이인구씨의 커피 집도 그중에 한 곳. 그런데도 이곳에 패기 있게 또 하나의 커피 집을 오픈했는데요.
젊은 패기 때문일까요? 가게 분위기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인구씨의 커피 집은 커피 전문점답게 다양한 커피 메뉴들이 유독 눈에 띄는데요.
그밖에도 취향과 편의성을 저격한 다양한 소품들과 분위기가 커피와도 한데 어우러져 손님들에게도 인기입니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친절함인데요. 어찌 보면 도가 지나칠 정도의 그의 친절함을 보고 있노라면 젊은 사장님의 성공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고 맙니다.
친절함과 손님을 향한 센스는 기본! 손님들에게 항시 웃음과 활력을 모토로 삼는 이곳은 손님들의 열띤 호응 속에 덩달아 매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도전정신으로 실패를 딛고 일어선 청년사장 이인구씨, 그가 이제 갓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 사장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다는데요.
과연 그가 청년 장사꾼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그 비밀이 지금 영상을 통해 밝혀집니다.
[뉴스핌 Newspim] 홍형곤 기자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