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만에 협의이혼한 오승은이 23일 '택시'에 출연한다. <사진=K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배우 오승은이 23일 방송되는 '택시'에서 직접 이혼 심경을 밝힌다.
19일 오승은 소속사 K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승은이 결혼 6년만인 지난 2014년 5월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슬하의 두 딸은 본인이 양육하고 있으며 이혼 후 2년간 고향인 경산에 두 딸과 함께 내려가 치유와 평정을 위한 일상, 카페를 운영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오승은의 이혼에 대한 심경과 근황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tvN '택시'에서 본인이 직접 밝힐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오승은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최근 오즈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앨범을 발표했다. 최근 발표한 ‘시절’과 ‘친구’라는 곡은 복잡했던 심경을 음악으로 녹여냈다.
다음은 오승은 이혼과 택시 출연을 알리는 소속사 KM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이다.
배우이자 최근 ‘오즈’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 오승은(37)이 결혼 6년 만인 2014년 5월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
슬하의 두 딸은 본인이 양육하고 있으며, 이혼 후 2년간 고향인 경산에 두 딸과 함께 내려가 치유와 평정을 위한 일상, 카페를 운영했다.
최근 발표한 노래들은 복잡했던 심경을 음악으로 녹여내기 위해 노력을 했고, 또한 스스로 치유를 하며 음악적으로도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오즈' 앨범에 실려있는 곡들 중 '시절'과 '친구'가 그러하다. 좀 더 자세한 배우 오승은의 이혼에 대한 심경과 근황은 8월23일(화)에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