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트리플래닛이 중국 난징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를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in 난징'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in 서울'에 이은 두번째 프로젝트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1억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는 "한중 합작으로 난징 위안소 자리에 조성할 계획"이라며 "난징 위안소 자리에 숲을 조성하는 일은 과거의 기억을 잊지않겠다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화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트리플래닛>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