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에서 방실이, 이수미, 함중아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MBN '아궁이'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스타들의 뒤늦은 고백을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서 방실이, 이수미, 함중아의 비밀스럽고 은밀한 고백을 공개한다.
'첫 차'부터 '뭐야 뭐야'까지 서울 시스터즈 센터에서 솔로로 우뚝 선 방실이의 성공 스토리를 시작으로, 결혼마저 속여야했던 12년 간의 속앓이를 살펴본다.
방실이는 전 소속사의 가짜 결혼 발표로 자고 있는 사이 예비신부가 됐다. 이에 3번의 결혼식으로 응답한 방실이의 사연을 전한다. 또 가짜결혼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방실이의 뇌경색 판정부터 사망루머까지 모든 것을 파헤친다.
이수미는 '여고시절'로 혜성같이 나타나 가요계를 휩쓸었다. 그러나 면도칼 자해사건부터 각종 루머에 시달리며 결국 연예계에서 사라지게 됐다. 이에 이수미가 30년 만에 면도칼 자해사건의 전말과 진실을 밝힌다.
혼혈가수 전성시대를 열었던 함중아가 출연한다. 그러나 함중아는 사실 혼혈아가 아니었다며 직접 속사정을 공개한다. 또 당시 함중아의 라이벌이었던 윤수일과의 특별한 인연부터 스캔들, 대마초, 사기 등 세간을 떠돌던 풍문의 진실과 옥살이의 전말을 공개한다.
한편, MBN '아궁이'는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