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와이제이엠(YJM)게임즈가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콘텐츠마켓(The Big Entertainment Show, BES)'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게임등 콘텐츠를 다루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최대의 콘텐츠마켓으로 두바이 문화예술부 후원 아래 매년 개최된다. 올해에는 약 60개국 130여개 업체에서 관계자 4000여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제이게임즈는 이 행사에 참가, 기존 출시 게임과 중동지역에 특화된 신규 게임 라인업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란 등 중동시장이 모바일게임의 주요 신흥시장으로 조명받고 있다"며 "한국 공동관 부스를 방문하는 현지 콘텐츠 바이어 및 해외기업을 상대로 회사 인지도를 높여 수출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